見利思義

1889년 구스타브에펠의 설계로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워진 것이란다 당시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외관이 미관을 해친다는 거센 반발로 3년간만 유지하고 철거하기로 한 것이 지금은 파리의 상징이 되고 있다 높이321m에서 보는 파리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에투알 광장과 콩코르드 광장을 연결하..

상당히 추웠다 오래 줄을 서고 올라간 에펠탑 파리야경에 반했다...... 추운만큼 오래 기억될 에펠탑이었다. 07년 x-mas는 에펠탑에서 얼어 죽는줄 알았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야간투어 ! 세느강유람선에서 에펠탑 조명이 켜지는 저녁무렵 윤희와 결혼전으로 되돌려 놓는 시간이었다. 샹제리제거리에서 일잔한 맥주와 커피 정말 낭만적인 크리스마스이브였다. 이번 여행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일정이었다.

루브르박물관! 국민정신이 없었습니다 가방도 조심하라지요? 일행도 놓치면 않되지요? 사진찍는 일도 보통아니지요? 군대 동작으로 ...루브르를 짧은 시간안에 담았습니다.

너무 볼 것이 많아 ...짧은 시간! 급한 마음에 사진에 담기 정신 없었다 오만 잡종?ㅎㅎ사람들만 마이 보았던 기억만 남아있다.ㅎㅎㅎ

점심을 에스까르고로 때우고 대영박물관, 바티칸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루 박물관 관람을 하다 30만점의 방대한 작품을 반나절만에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대 오리엔트에서 이슬람 ,파라오시대와 기독교시대 그리스 로마 중세 르네상스 왕정복고시대 중세 프랑스 아프리카 아시..

퐁피두 전망대에서 파리시내 전망 후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라는 특식으로 점심을 준비했다니 기대가 되었다. 기대에 못 미쳤다. 역시 프랑스어가 괜히 품격을 높이는 것같다 ㅎㅎㅎ 한국에 순대와 곱창도 불어로 명하면 우아하고 품격높아 질 것 같다 식당이 있는 곳은 몽마르뜨 아래의 유흥가가지..

19세기 밀레 마네 아르누보 고갱 마네 드가 세잔등의 작품이 전시된 오르세 미술관을 같이 못 본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윤희다. 하지만 퐁피두의 현대작품을 샅샅히 살피기에도 시간이 너무 짧았다.

1969퐁피두대통령의 제창으로 착공한종합 문화예술센타 파이프와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파격적인 외관의 건축물로 스트라빈스키분수가 있는 광장에서는 거리의 예술가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는 마티스 피카소 브라크 뒤샹 칸딘스키 레제 미로 자코메티...미술교과서에서 본 현대..

런던 추가입니다. 하이드공원 웨스트민스터사원 빅벤 템즈강 타워브릿지 버킹검궁전 쇼핑거리 올드본드스트리트 버버리매장 헤러즈백화점등을 지나 간 것 같다. 영국에서도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대화에서 금기하는 세 가지가 있단다 축구,종교,정치이야기 대화 중 원수로 돌변하기도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