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생활이다

촉견폐월,월견폐설

천상촌늠 2012. 1. 5. 20:08

촉견폐월 대

월견폐설

BBK 최재경검사와 최강욱 변호사의 설전이다

 

蜀犬吠日’의 고사성어를 빌어 그의 입장을 변명하고, 수많은 의문에 답하고자 했을지 모른다.

이는 본래 촉나라는 산이 높고 안개가 항상 짙어 해가 보이는 날이 드물기 때문에,

개들이 해를 보면 이상히 여겨 짖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越犬吠雪(월견폐설)’이라 일러주고 싶다.

따뜻한 월(越)나라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므로 눈을 처음 본 월(越)나라의 개는 두려워 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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